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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24년부터 본사 공장 탄소중립 생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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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04 15: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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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2023년 9월 26일, 2024년 1월 1일부터 독일 잉골슈타트 본사 공장에서 탄소중립 생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탄소중립 생산은 우선 신형 전기 SUV의 Q6 e-트론 시리즈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2024년부터 신형 전동 SUV의 Q6 e-tron 시리즈 생산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잉골슈타트 공장은 넷 제로 에미션에서 가동하는 아우디의 최신 공장이 된다. 아우디는 환경 프로그램 미션 제로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전 세계 모든 거점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우디는 4개의 기둥으로 구성된 컨셉을 책정했다. 최초의 기둥은 아우디 거점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함으로써 이미 대량의 CO2 배출량이 삭감되고 있다. 예를 들어 2022년에는 이러한 에너지 관리 대책에 의해 잉골슈타트 거점에서는 3만5,000MWh를 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5,000톤 이상의 CO2 배출량을 삭감했다. 컨셉 두 번째 기둥인 재생 가능 에너지도 자사에서 생성하고 있다. 현재 잉골슈타트 공장의 2만 3,000제곱미터 부지에 태양광 발전 모듈이 설치되어 있다. 향후 수년간 아우디는 모든 생산 거점에서 스스로 생성하는 에너지의 비율을 계속 늘릴 것이다. 본사 공장에서는 현재 다양한 추가 대책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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