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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독일에 배터리 시험 센터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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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05 13: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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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이 2023년 9월 29일, 전동화 추진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약 1억 유로를 투자해 독일에 새로운 배터리 시험 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배터리 시험센터는 이르면 2024년 중반 운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면적 8442평방m의 부지에서 장래의 BMW그룹의 전기차에 탑재되는 고전압 배터리나 그 외의 전동 파워트레인 등의 개발 초기 단계부터 성능을 시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물의 공사는 이미 진행 중이며 2024년 중반에는 시운전과 함께 배터리 테스터가 가동할 예정이다. 여기에서는 개발 초기의 배터리 셀이 24시간 체제로 테스트된다. 배터리 셀의 전기적 성능은 다양한 조건 하에서 충 방전을 수행하고 결정된다. 이를 통해 개발중인 차량이 도로 테스트를 수행하기 전에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가동 초기에는 수백 개의 배터리 셀 테스트가 가능하지만 증강이 완료되면 시험 능력은 수천대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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