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미쓰비시, 아이미브의 EREV 버전 출시 전망

페이지 정보

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8-04 07:05:42

본문

미쓰비시, 아이미브의 EREV 버전 출시 전망

미쓰비시가 아이미브의 EREV 버전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부터 일본 내 판매가 시작된 미쓰비시의 첫 전기차 아이미브는 현재 항속 거리가 160km에 불과하다. 따라서 항속 거리를 200km 이상으로 늘릴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

적어도 올해까지 아이미브의 판매는 2천대로 제한되고 모두 리스 형식으로 판매된다. 일반 판매를 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판단. 거기다 가격도 3만 3천 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내년 미국과 2011년 유럽 판매를 목표로 항속 거리를 늘린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비즈니스 위크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아이미브 이외에도 혼다 피트와 비슷한 사이즈의 전기차도 개발할 예정이다. 이 전기차는 재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나왔던 cX 컨셉트카 베이스 모델로 시보레 볼트와 유사한 파워트레인이 올라간다. 이런 계획이 예정대로 실행될 경우 2020년에는 미쓰비시 전체 판매의 20%가 전기차 또는 하이브리드가 될 전망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