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전기 픽업 F-150 라이트닝에 대해 최대 1만 5,000달러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포드는 지난 주 새로운 라이트닝 인센티브를 도입해 구매 또는 리스에 최대 7,500달러를 제공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2023년형 F-150 라이트닝 플래티넘 트림은 7,500달러의 소매 구매 인센티브 또는 레드 카펫 리스 고객 현금과 동일한 금액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7,500달러의 새액 공제와 더해 1만 5,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구매 시에는 7,50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지만 리스에 대해서는 5,000달러만 제공한다. 

XLT 모델에서 1,500달러 할인을 제공하는 반면 프로 트림에는 인센티브가 없다. 이는 포드의 전기 트럭에 대해 최대 규모의 할인이라고 자동차 포탈 카스다이렉트(CarsDirect)는 분석했다. 

플래티넘 트림이 IRA의 상한선인 8만 달러를 초과하더라도 라리아트 모델을 합산하면 최대 1만 5,000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인센티브는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포드는 올 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3,503대의 전기 픽업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