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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1만 8,800유로 미니 CUV e-C3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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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18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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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이 2023년 10월 17일, 1만 8,000유로의 미니 SUV e-C3를 공개했다. 주행거리가 300km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 포인트다. 현재 유럽의 전기차 평균 가격은 약 4만 8,000유로라는 점을 감안하면 세그먼트의 차이는 있지만 파격적이다. 이는 2024년 봄 2만 3,300유로로 출시할 e-C3로 환경 보너스를 적용하면 1만 8,800달러가 된다. 

 

이는 2026년 이전에는 B 세그먼트에서 전기 파생 제품을 출시하지 않을 폭스바겐 그룹보다 앞선 행보라 할 수 있다. 

 

클래식 소형차는 매우 짧은 오버행과 이전보다 30mm 더 높은 지상고를 갖춘 작고 견고한 미니 SUV다. 폭스바겐 T-크로스와 비슷한 스타일링이다. 리튬 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하며 DC급속충전기 기준 최대 100kW로 26분 만에 20~80% 충전이 가능하다. 

 

e-C3는 축전용량 83kW의 LFP배터터리를 탑재하며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113hp를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성능 11초. 최고속는 135km/h다. 프랑스에서 WLTP기준 주행거리는 320km다. 2025년에는 훨씬 더 저렴한 변종이 출시될 예정이며, 주행 거리는 약 200km로 가격은 1만 9,990유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현행 모델의 44kWh 배터리는 중국 장청자동차 자회사 에스볼트에서 공급한다. 앞바퀴를 구동하는 전기 모터는 스텔란티스와 니덱(일본전산)의 합작 투자에 의해 생산된다. 

 

DC 급속 충전기는 최대 100kW의 배터리(인산철리튬)를 26분 만에 2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7kW의 AC 충전기는 4시간 10분, 11kW 월박스 2로는 50시간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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