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모빌리티쇼 2023 - 마쓰다, 로터리 엔진과 배터리 탑재한 스포츠카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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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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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25 18:5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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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는 재팬 모빌리티 쇼 2023에서 스포츠카 컨셉 '마쓰다 아이코닉 SP'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앞서 양산화된 'R-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개념으로 로터리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뛰어난 동력성능과 친환경성을 높인 컨셉카이다.
마쓰다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아이코닉 SP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에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장르의 컴팩트 스포츠카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코닉 SP에는 먼저 발표된 'MX-30'에 탑재된 R-EV 시스템과는 달리, 2개의 로터가 탑재된 로터리 EV 시스템이 탑재된다. 저중심 설계와 함께 배터리 전력은 외부 공급도 가능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비올라 레드'라 불리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통해 스포티한 성능을 강조하면서,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마쓰다의 기업 이념이 방영된 컨셉카마즈다의 기업 이념을 거듭해 만들어낸 컨셉 컬러”라고 설명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오로 카츠히로 CEO는 "마쓰다는 앞으로도 즐거운 자동차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감동적인 이동의 즐거움을 목표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