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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GM과 보급형 전기차 생산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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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6 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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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3년 10월 26일, GM과의 보급형 전기차를 생산하는 계획을 계획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의 CEO 미베 도시히로는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때문에 GM과 함께 저렴한 전기차를 생산하려는 계획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그는 1년 동안 연구한 후 이것이 사업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GM과 혼다는 별도로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자체가 취소됐다는 것이다.

 

혼다는 2022년 4월 GM의 얼티움 플랫폼과 배터리 기술을 사용하여 저렴한 전기차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었다. 첫 번째 모델은 2027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GM은 보도 자료에서 리튬 금속, 실리콘, 고체 배터리와 같은 신기술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혼다와 GM은 저렴한 EV를 위해 서로 다른 길을 간다 GM의 CEO인 메리 바라는 이번 조치로 “생산 비용이 낮아지고 수익성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새로운 엔지니어링 개선 및 기타 개선 사항을 도입하는 동시에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북미 지역의 전기차 생산을 늦출 계획이다. 

 

한편 GM의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혼다의 북미 최초 전기차 프롤로그는 올해 말 판매될 예정이다. 최대 300마일의 주행 거리로 4만 달러의 시작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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