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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이쿼녹스와 실버라도 EV 생산 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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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6 0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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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3년 10월 25일, 3분기 실적에 따라 이쿼녹스 EV, 실버라도 EV RST 및 GMC 시에라 전기 트럭의 생산을 연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UAW 파업 이후 올해 수익 목표를 철회한다고 밝혓다.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면 재무에 대해 더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GM은 전기차 관련 수익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에서 두 자리 수의 이윤을 달성하는 것을 여전히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년 중반까지 북미에서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도 미뤘다. 

 

 

한편 GM은 일년 내내 얼티움 EV 생산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캐딜락 리릭과 허머 EV등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전기차 출고가 3분기에야 시작됐다. 또한, 쉐보레 블레이저 EV도 출시되기 시작했다. 

 

GM은 4분기에 전기차 생산량의 2/3가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쿼녹스 EV가 지연되고 차세대 볼트 출시 날짜가 언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GM은 기존 볼트를 저렴한 옵션으로 유지하는 것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GM은 2020년 가장 먼저 전기차 전용 얼티움 플랫폼을 발표했다. 그러나 제품의 생산은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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