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한자연-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연구개발 계약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6 17:48:43

본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이사 김연섭)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선다.

 

한자연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26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에 위치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본원에서 ‘고에너지밀도 리튬ㆍ인산ㆍ철(LFP) 배터리용 양극활물질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자연 한범석 섀시ㆍ소재기술연구소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류종호 전략연구담당 상무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에너지밀도는 더욱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고성능의 LFP 양극활물질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용 하이엔드 전해 동박 및 LMO 양극소재 생산을 주 사업영역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근 LFP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관련 산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자연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 에너지밀도 LFP 양극활물질 관련 혁신 기술을 개발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최근 모빌리티 산업이 성장하고 급변함에 따라 다양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등장하고 개발되고 있다”면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나아가 배터리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