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얼티움 플랫폼 베이스의 배터리 전기차 쉐보레 이쿼녹스 EV 출시 계획을 미디어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예상보다 몇 달 늦은 2024년 초에 게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문은 다음 주에 시작되며 초기 FWD버전의 시판 가격은 4만 9,000달러, AWD 버전은 약 3,400달러 더 비싸다고 덧붙였다. 

미국 연방 정부의 7,500 달러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주정부 및 공과금 할인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내년 초 출시될 FWD의 주행거리는 319마일(EPA 기준)이다. 

이 모델에는 다음과 같은 장비가 채용된다. 

17.7인치 대각선 컬러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다중 색상 주변 조명, 쉐보레 안전 보조 장치,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안전 경고 시트, 후진 자동 제동, 슈퍼 크루즈,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구글 내장 무선 충전, 자동 감지 파워 리프트게이트, 21인치 블랙 휠, 레드 엑센트의 블랙 에보텍스 인테리어, 앞좌석 열선시트, 플랫 바텀 열선 스티어링 휠, 원페달 주행 및 주문형 회생, 듀얼 레벨 충전 코드, 11.5kW AC 충전 케이블, 150kW DC 고속 충전 케이블 등이다. 

쉐보레는 내년 말에 3만 달러 모델의 배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