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스텔란티스, 유럽 전기차 판매 37% 증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02 08:26:55

본문

스텔란티스가2023년 11월 1일, 프랑스의 수정된 그린 보너스 인센티브 덕분에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유럽에서 37% 증가하여 테슬라를 제치고 폭스바겐에 이어 2위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프 어벤저와 시트로엥 아미, 푸조 E-208(위 사진) 이 증가세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EU산 전기차에 대한 월 100유로의 새로운 리스 계획을 포함하여 구매자를 중국 모델에서 프랑스 및 유럽 모델로 유도하기 위한 새로운 인센티브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또한 최초의 전기차 구매자가 EU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구입하는 한 현금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한때 모든 전기차에 적용할 수 있는 5,000유로의 현금 인센티브였던 그린 보너스는 이제 자동차의 생산과 수명 주기를 고려하여 제조 과정에서 CO2 배출량이 많은 중국 및 외국산 자동차를 제외했다. 프랑스는 2027년 말까지 10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2년 중국 브랜드의 유럽시장 점유율은 8%였으며 2025년까지는 15%로 증가할 것이라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그동안 유럽연합의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최근 새로운 규칙을 독단적이고 자동차에 반대하는 조직적인 운동이라고 비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