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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지프의 전기차 모델과 배터리 공장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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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07 08: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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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지프 랭글러와 그랜드체로키의 전기차 버전을 수년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임시 노동 협약을 통해 스텔란티스는 2028년 4월까지 배터리 공장, 시설 업그레이드, 전기차 교육 및 새로운 전기차 개발에 19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94억 달러를 투자헤 미국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2개, 일리노이주 벨비디어 조립 공장 등 3개의 새로운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에는 자동차 산업이 전기 산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기존 공장에서 EV 생산을 확대하는 것도 포함됐다. 

 

스텔란티스는 이미 지프 어벤저 EV(위 사진)를 비롯해 내년에 지르 레콘과 랭글러S 등 첫 번째 전기차를 미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그랜드 체로키 EV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프는 2027년에 STL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전기 랭글러와 그랜드체로키도 출시한다. 지프 외에도 닷지와 램을 포함한 다른 브랜드도 수년 내에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램은 내년에 첫 번째 EV인 램 1500 REV를 출시한다. 닷지더 머슬카의 EV 버전인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EV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듀랑고 EV도 2026년부터 디트로이트 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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