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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말레파워트레인, 독일에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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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09 08: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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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말레(MAHLE) 그룹의 엔지니어링 부문을 담당하는 영국 말레파워트레인이 2023년 11월 2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새로운 배터리 개발 센터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초기 배터리 개발부터 프로토타입 제작, 소규모 생산까지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이라고 밝혔다. 

 

말레 그룹은 자동차 엔진의 피스톤 등에 강점을 가진 주요 공급업체이지만 전기차 부품 메이커로의 전환을 추구하고 있다. 말레 파워트레인은 이미 2022년 영국 노샘프턴에 차량·배터리 개발 센터를 설립했지만, 이번 센터는 특히 유럽 대륙 측의 자동차 메이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독일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설의 면적은 1300㎡ 이상으로 장래 확장할 것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다. 소형 전기동차에서 대형 전기 트럭까지 다양한 차량에 탑재하는 전지를 개발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다. 포괄적 인 테스트 부서는 최대 1200V, 2000A 또는 550kW까지의 고전압 배터리 팩을 테스트 할 수 있으며 -40 ~ + 90 ° C에서 작동하는 2 개의 기후 테스트 챔버를 통합하여 다양한 노화 열화, 전기 및 열 시험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가혹한 환경에서의 운전 사이클을 시뮬레이션할 경우, 자기 소화 기능이 있는 워크벤치나 샤워 탱크에 의해 최고 레벨의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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