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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정부, 전기차. 연료전지차 개발에 24억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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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09-08-07 06: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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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 전기차와 배터리 개발에 24억 달러 지원

오바마 행정부가 전기차와 배터리 개발에 24억 달러를 지원한다. 미국 빅3는 24억 달러 중에서 13억 달러 이상을 지원받게 되고 LG화학 등의 외국 회사도 이번 지원책에 포함된다. 특히 5개의 배터리 공장이 들어서는 미시건 주에는 9억 6,600만 달러가 투자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GM은 2억 4,100만 달러, 포드는 1억 달러, 크라이슬러는 7천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이번 투자는 모두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필요한 배터리의 개발과 생산에 투입되는 게 특징이다. GM은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s) 방식의 시보레 볼트를 위해 별도로 3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생산을 위해 1억 5,100만 달러를 지원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업계는 이번 지원책으로 인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초 오바마 대통령은 2015년까지 전기차의 생산을 1백만 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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