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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스볼트, 알트리스와 협력해 나트륨 이온 배터리 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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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22 0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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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가 2023년 11월 21일, 나트륨 이온 배터리 사업 진출을 발표했다. 기존의 NMC나 LFP보다 더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하며 글로벌 시장에 풍부한 철 및 나트륨과 같은 미네랄로 생산된다고 밝혔다. 경질 탄소 양극과 프러시안 화이트 기반 음극을 기반으로 하며 리튬, 니켈, 코발트 및 흑연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처음에는 고정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NA-이온 또는 나트륨-이온 배터리(SIB)를 사용할 계획이다. 전기차에서의 활용은 에너지 밀도가 더 높은 후속 세대의 기술에서만 예상되지만 최신 셀은 여전히 획기적인 것이라고 밝혔다. 

 

SIB 음극 개발업체 알트리스와 함께 개발한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는 160Wh/kg라고 한다. 동급 최고의 이 에너지 밀도는 스웨덴 베스테로스에 있는 R&D 캠퍼스인 노스볼트랩에서 이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소위 철 헥사시아노철산염이라고 불리는 무기 착색제인 베를린 블루의 변형인 경질 탄소 양극과 프러시안 화이트 음극을 기반으로 한다. 프러시안 화이트에서는 베를린 블루에 포함된 철 이온 중 일부가 나트륨으로 대체된다. 

 

노스볼트는 프러시안 화이트 기반 배터리를 최초로 산업화하여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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