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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안자동차, 디팔 2024년 45만대 판매 목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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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28 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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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창안자동차가 2023년 11월 27일, 이달 초 착공한 태국 공장을 2025년 1분기까지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브랜드 런칭 행사를 열고 태국을 더 많은 동남아시아 국가와 기타 오른쪽 운전석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태국 공장 1단계에서는 디팔, 아바타, 치위안 등 하위 브랜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창안은 이 공장에 200억 바트(약 5억7,000만 달러)를 투자해 연간 20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며, 1단계 투자 규모는 연간 10만 대 규모로 약 100억 바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안은 또한 2022년에 런칭한 신에너지차 사업부 디팔(Deepal)의 2024년 판매 목표와 해외 시장 진출 계획을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2024년에 전 세계적으로 45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내년에 두 개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팔은 SL03 세단과 S7 SUV 를 라인업하고 있으며 둘 다 항속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와 배터리 전기차(BEV) 베리에이션을 갖추고 있다.  

 

디팔의 판매대수는 10월에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만 5,513대,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로는 10만 2,417대를 판매했다. 지난 4월 발표한 올 해 연간 판매 목표 20만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팔의 두 모델은 태국에서 공식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차명은 현지 사장으로 SL03은 L07로, S7은 S07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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