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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비안, 새로운 네트워크 아키텍처로 가격 1만 달러 이상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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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2-06 08: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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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2023년 12월 5일, 올 해 연간 목표와 2024년의 방향을 밝혔다. 주목을 끄는 것은 새로운 표준 팩과 다른 단순화된 배터리 팩 구조가 새로운 R1 EV에 적용된다는 점이다. 

 

리비안은 공급망 지연과 모든 전기차에 대한 수요 감소 또는 수요 증가의 영향을 여전히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4분기에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리비안은 일리노이주 노멀에 있는 공장에서 EDV 및 R1 EV의 생산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판매를 수용하면서 현재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리비안은 현재 EDV와 R1 차량 모두에서 긍정적인 마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마진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리비안이 이번에 공개한 표준 배터리 팩은 2024년에 고객에게 배송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R1 용 새 배터리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배터리 팩과 모듈 구조를 매우 단순화하고 수천 달러의 비용을 절감하며 추가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차량 내에서 제조 및 구축이 훨씬 쉽다고 밝혔다. 

 

표준 배터리 팩이 포함된 리비안 R1 EV는 최저 7만 달러에서 시작하고 단순화된 팩은 비용을 더욱 낮춰 6만 달러 대의 가격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여기에 연방 세액공제까지 고려하면 훨씬 낮은 가격이 가능하다. 

 

세 개의 배터리 팩, 두 개의 서로 다른 드라이브 유닛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아키텍처는 리비안의 전체 생산 프로세스에 통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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