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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뉴 코나 일렉트릭 3만 3,550달러 시작가격으로 미국시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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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2-12 08: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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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미국시장 시판 가격이 3만 2,675달러부터로 결정됐다. 2024년형으로 판매될 코나 일렉트릭은 코나 일렉트릭은 축전용량 64.8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17km(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다.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특히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형상은 코나 일렉트릭의 순수한 볼륨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동급 SUV 대비 우수한 0.27의 공력계수(Cd)와 동급 최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코나 일렉트릭 전용 컬러는 외장에 메타블루 펄, 내장에 에코 패키지(다크 크레이 원톤)가 있으며, 에코 패키지 선택 시 메시(mesh) 소재의 1열 헤드레스트를 비롯 친환경 천연가죽/스웨이드 시트,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헤드라이닝과 플로어 매트 등이 적용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Software-Defined Vehicle)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실내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듀얼 12.3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여기에는 사용자 정의 가능한 레이아웃을 갖춘 더 빠르고 지능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포함되어 있다.

 

EV 관련 기능을 사용하면 충전 기본 설정을 지정하고 가장 가까운 충전기를 찾을 수 있다. 원페달 주행이 가능한 새로운 i-페달 기능을 추가해 제어력을 높였다. 다른 기능으로는 이중 온도 조절 장치, 열선 및 통풍 기능이 있는 앞좌석, 열선 스티어링 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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