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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미국 UL솔루션과 배터리 성능 향상 위해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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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09 0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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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북미 전동화 파워트레인(Electrified Powertrain)과 유엘솔루션즈(UL Solutions)가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UL 솔루션즈와 자율 주행, 커넥티비티 및 전동화에 중점을 둔 자동차 부품 회사인 현대모비스의 계열사인 현대모비스 북미 일렉트리파이드 파워트레인 LLC는 전기차(EV) 배터리의 안전과 성능에 대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새로운 협력이 전기 자동차 배터리 기술의 안전하고 광범위한 배포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는 신뢰성, 성능 및 안전 매개변수의 검증은 물론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테스트가 포함된다.  

 

이 작업은 주로 2024년 중반 미시간주 어번힐스에 오픈할 예정인 UL 솔루션 북미 고급 배터리 연구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 북미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UL 솔루션과 함께 전기차 안전 및 성능 관련 표준 개발을 위한 워킹그룹에 참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박성국 현대모비스 북미 전동화 파워트레인 사장은 “우리는 UL 솔루션과 협력하고 전기차 배터리 업계와 우리의 학습 내용을 공유하여 혁신의 안전성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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