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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023년 타이칸 판매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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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15 0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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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의 2023년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한 4만 629대로 집계됐다. 이는 911의 24% 증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포르쉐의 2023년에 전체 신차 판매대수는 3% 증가한 32만 221대였다. 그 중 약 13%가 타이칸이었다. 

 

포르쉐는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중국 시장 판매는 15% 감소했으며 북미가 포르쉐의 가장 큰 시장이었다. 

 

포르쉐 카이엔은 8% 감소한 8만 7,553대가 판매됐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켰다. 마칸은 8만 7,335대가 팔렸다. 

 

포르쉐는 지난달 많은 기대를 모은 마칸 EV를 공개했다. 새로운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마칸 EV는 최대 500km(WLTP기준)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600마력이 넘는 출력과 견고한 오프로드 능력을 갖춘 해당 부문에서 가장 스포티한 SUV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 270kW의 충전 용량을 갖춘 마칸 EV는 22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마칸 EV는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소프트웨어 문제로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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