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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스볼트, 독일 하이데에 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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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19 08: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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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배터리업체 노스볼트가 독일에 계획된 배터리 셀 공장에 대한 투자를 승인했다고 독일 일간지 슈피겔이 2024년 1월 17일 보도했다.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합의에 도달했으며 공식적으로 하이데 근처에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스볼트 배터리 공장은 2022년 3월 처음 발표됐다. 2026년 가동에 들어가 2029년에 최대 생산 능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100만 대의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연간 60GWh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노스볼트는 배터리 생산 외에도 현장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지지방 자치 단체와 소위 구현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향후 몇 년간 총 45억 유로가 투자되어 약 3,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공장 건설의 중요한 이정표는 지난 주 EU 집행위원회가 승인한 약 9억 유로의 국가 지원 승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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