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르쉐, 올 봄 타이칸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예정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24 08:25:24

본문

포르쉐가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타이칸의 부분 변경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최종 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타이칸의 영상을 공개했다. 2019년 출시된 타이칸은 2021년에는 타이칸이 상징적인 포르쉐 911보다 더 많이 판매됐다. 

 

신형 타이칸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여러 차례 테스트를 거쳤지만 포르쉐가 업그레이드된 타이칸을 다른 환경에서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타이칸의 사전 시리즈 버전은 이달 초 7시 07분 55초로 뉘르부르크링 주파 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설정된 테슬라 모델S의 시간 7시 25분 31초보다 18초 빠른 것이다. 뉴

 

포르쉐와 테슬라는 2019년 타이칸이 기록 1위를 차지한 이후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년 뒤, 테슬라의 모델 S 플레이드가 7시간 35분 579초의 랩타임으로 이 기록을 깨뜨렸다. 포르쉐는 올해 여름에 테슬라가 기록을 갱신한지 1년 후 타이틀을 되찾았다. 

 

포르쉐는 신형 타이칸 스포츠 세단인 크로스 투리스모와 스포츠 투리스모 모델을 220만 (360만km)의 테스트 마일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의 데스 밸리부터 북극권 북쪽까지 가장 극한의 조건에서 신형 타이칸을 테스트했다고 덧붙였다. 

 

포르쉐는 새 모델이 눈과 얼음 위에서 탁월한 드라이빙 다이내믹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올 봄 신형 타이칸을 출시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