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015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강국으로 부상 전망

중국 Ritar Power에 따르면 자사의 연축전지가 재충전하지 않고 전기자동차를 90마일 운행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해외 생산업체들의 절반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Ritar Power는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Shenzhen Greenwheel Electric Vehicle 신공장이 가동되면, 수주액이 최대 1,5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이다.

중국은 2015년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최대 공급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Pike Research는 중국이 전기자동차 충전설비의 최대 공급국으로 부상하여 2015년에는 연간 판매액의 약 50%를 차지하며,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배터리 기술 향상 요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