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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내년 중반 2만 5,000달러 소형 전기차 생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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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25 08: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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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5년 중반 2만5,000달러의 소형 모델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024년 1월 24일 보도했다. 내부 코드명 레드우드(Redwood)로 불리는 컴팩트한 크로스오버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소식의 출처로 이 문제에 정통한 4명의 사람을 인용했으며, 이에 따르면 테슬라는 공급업체에 2025년 중반에 생산 시작 계획을 알렸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는 2023년 12월 2만5,000달러 모델의 개발이미 상당히 진전돼 텍사스의 기존 공장에서 먼저 생산되고 이후 멕시코의 새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소형 전치가는 테슬라가 내부적으로 NV9X라고 부르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최소 두 가지 모델의 기반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지구상의 어떤 자동차 공장보다 훨씬 앞선 생산 기술 수준이라고 말했다. 텍사스와 멕시코의 누에보 레온 외에도 베를린 공장에서의 생산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상하이공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미 중국에서는 테슬라가 소형 모델 생산을 위해 공장을 더 확장하기를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테슬라는 같은 플랫폼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할 예정이라는 얘기도 이미 알려진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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