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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EV, CATL 배터리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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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29 08: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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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공개된 포르쉐 마칸 EV에 중국 CATL이 공급할 축전용량 100kWh의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포르쉐의 두 번째 배터리 전기차인 마칸 EV는 전기 업그레이드를 받은 최초의 기존 포르쉐 모델이기도 하다. 내연기관 엔진을 탑재한 마칸은 2023년 8만 7,355대가 판매되어 8만 7,553대가 팔린 카이엔과 함께 포르쉐의 볼륨 모델이다. 포르쉐의 첫 번째 전기차 타이칸의 판매대수는 4만629대였다. 

 

마칸 EV는 마칸 4와 마칸 터보의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축전용량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는 기본 마칸 4는 주행거리가 613km(381마일 WLTP기준). 마칸 터보는 주행거리가 591km(361마일로 약간 짧다. 

 

마칸 EV에 탑재되는 배터리는 폭스바겐이 ID 시리즈에 CATL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선택을 했다. CATL는 BMW, 볼보, 현대, 테슬라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CATL은 최근 몇 가지 새로운 배터리 혁신을 공개했다. 2023년 8월에는 새로운 셴싱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공개했다. 10분 고속 충전으로 400km(248마일)를 추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2022년에 출시된 키린 배터리는 전력이 13% 더 증가했다. 최대 270kW의 DC 고속 충전을 통해 마칸 EV는 약 21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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