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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양왕 브랜드 초호화 전기 세단 U7 1,287 마력/주행거리 80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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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2-06 08: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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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의 고급 브랜드 양왕의 첫 번째 초호화 전기 세단 U7 이 공식 앞두고 가격과 일부 제원이 노출됐다. 최대출력 1,287마력(960kW)을 발휘하는 4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며 주행거리는 497마일(800km, CLTC 기준)이라는 내용이다.

 

양왕은 지난 1월 10일, 첫 번째 세단 U7을 공개했다. BYD가 1년 전 럭셔리 브랜드 양왕을 런칭하면서 e4 플랫폼 플랫폼을 공개하며 모든 새 모델이 이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 9월에는 첫 번째 모델 U8 오프로드 SUV를 출시했다. 럭셔리 오프로더의 시작 가격은 15만 달러(109만 8,000 위안)부터로 고가 모델이다. 1,200마력, 탱크 회전, 타이어 파열 안정화 및 기타 기능을 통해 모든 지형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U8에는 비상 상황 시 물 속에서 항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플로트 모드도 포함되어 있다. 

 

BYD는 또한 약 14만 달러(약 100만 위안)부터 시작하는 전기 슈퍼카 양왕 U9을 선보였다. 

 

그리고 웨이보를 통해 U7세단을 공개했다. 디자인은 U9에 패밀리 스타일 언어를 추가한 것이다. 지붕에서도 비슷한 헤드라이트와 LiDAR를 볼 수 있다. 또한 대형 공기 흡입구와 탄소 섬유 사이드 스커트가 특징이다. 날렵하고 낮은 주행 프로필을 갖춘 포르쉐 타이칸과 혼합된 테슬라 모델 S와도 비슷하다. 

 

양왕 U7은 U9을 모티브로 하는 패밀리 스타일 디자인 언어를 사용한다. 이미지에서 비슷한 디자인의 슬림 LED 헤드라이트와 지붕의 라이다를 볼 수 있다. 또한 하단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탄소 섬유 사이드 스커트가 특징이다. 앞 얼굴은 모델 S처럼 보이지만 뒤쪽은 포르쉐와 같은 느낌이 있다. 

 

U7에는 BYD의 배터리사업부인 핀드림스의 축전용량 135.5kWh의 LFP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주행거리는 스탠다스가 447마일(720km), 롱 레인지는 497마일(800km) 옵션으로 제공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265mm, 전폭 1,998mm, 전고 1,517mm로 테슬라 모델 S 보다 약간 크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100만 위안(약 14만 달러)으로 예상되고 있다.c25a5e951d7adab8dce6b3c669e06898_170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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