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나가 미국 OEM으로부터 대규모 신규 사업 수주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급 특화 차량 플랫폼 중 하나에 들어가는 특수 후륜 eDrive 시스템이자 마그나의 800V eDS Duo 제품의 변형 버전으로, 차량에 탁월한 동력과 성능을 제공한다. 

726 kW의 동력과 8,000 Nm의 토크를 자랑하는 본 시스템 솔루션은 두 개의 e-모터, 두 개의 인버터 및 두 개의 기어박스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다. 마그나의 솔루션은 기어박스와 하우징의 설계, 냉각 시스템, 그리고 e-모터와 인버터의 통합으로 신뢰성, 효율성 및 지속적인 동력 수준을 보장하는 것을 포함한다.

마그나 파워트레인의 사장인 디바 일룽가(Diba Ilunga)는 “마그나는 지속 가능하고 탄소 배출이 없는 미래를 위하여 업계 선도적인 전동화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전동화로 전환하는 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 수주는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통합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 고객과의 협력적인 접근 방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의 높은 평가를 반영합니다.”라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마그나의 멕시코 라모스 공장에서 수년 내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