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BYD, 올해 출시 목표로 한국시장 진출 재추진 중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2-13 12:10:48

본문

중국 BYD가 2023년에 중단했던 한국시장 진출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BYD는 올해 안에 한국에서의 전기차 판매를 목표로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BYD의 경쟁력 있는 전기차는 현대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 기아 EV6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4분기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로 등극한 BYD는 유럽과 일본,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전기차 보급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BYD는 2023년 160만 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이는 2022년에 인도된 911,000대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아토 3, 돌핀, 씰 세단과 같은 BYD의 전기차는 해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다. BYD는 올해 1월, 일본 전기차 수입의 20%를 차지했다. BYD는 이미 태국, 일본, 브라질 및 콜롬비아에서 전기차 판매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인도, 유럽, 멕시코, 호주 및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하여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BYD는 다음달 전기 승용차 판매에 필요한 각종 인증을 받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2~3개월의 인증 절차가 필요한 만큼,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시장에서 BYD의 전기차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출시될 차량은 아토 3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돌핀, 씰 등 전기차 라인업을 호가대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