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새로운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는 2024년에  북미에서 로보택시의 운행 가능성과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기 위해 컴퓨팅 성능에 수십억 달러를 계속 투자하는 것과 함께 테슬라가 집중하고 있는 부문이다. 

테슬라는 최고의 충전 네트워크인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전기차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더 많은 충전소가 필요하고 그만큼 더 많인 충전기도 늘려야 한다. 또한 트럭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전기차가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에 인 새로운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건설할 계획이다. 46번 고속도로와 만나는 5번 고속도로 근처의 캘리포니아 컨 카운티에 계획되어 있다. 건설 허가 신청서에 따르면 새 스테이션에는 160개 이상의 슈퍼차저 스톨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러한 스톨 구성을 통해 사이버트럭 등 전기차로 견인하는 사람들은 트레일러의 고리를 풀지 않고도 슈퍼차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해 테슬라는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배터리와 태양열 캐노피로 구성된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피크 수요를 줄여 충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