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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 미국 스카우트 공장 건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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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2-16 08: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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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그룹이 2024년 2월 15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20억 달러를 투자한 전기 SUV 공장의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의 트럭 브랜드 스카우트가 연간 2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장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2년 5월, 미국에서 전기 픽업 및 SUV를 출시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차량은 미국 고객을 위해 미국에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기 픽업과 오프로드 전용 브랜드 스카우트를 출범시켜 올해 미국에 별도의 독립적인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시장이 전기 픽업트럭의 출시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경쟁력 강화 측면으로 보인다. 

 

발표 당시 첫 번째 프로토 타입은 2023년에 공개 될 예정이며 생산은 2026 년에 시작될 것이라고 했었으나 지금은 2027년으로 약간 미뤄졌다.  스카우트 브랜드는 기존 폭스바겐 그룹 포트폴리오를 넘어 새로운 픽업 및 RUV 신뢰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 플랫폼 개념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다만 스카우트가 생산 판매할 전기 픽업이 미국 IRA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올 해 말 있을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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