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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가솔린차보다 더 낮은 가격의 배터리 전기차 친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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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2-20 08: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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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24년 2월 19일 신형 친 플러스 오너 에디션(Qin Plus EV Honor Edition)을 출시했다. 동시에 이 모델은 공식적으로 전기차가 가솔린차보다 낮은 가격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강조했다. 

 

BYD는 아토 3, 돌핀, 씰 등 저가 전기차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2023년 9월 출시한 럭셔리 브랜드 양왕의 U8으로 중국시장 시판 가격이 100만 위안(약 14만 달러)에 달하는 고가 모델이다. 올 해 1월에는 브랜드 최초의 울트라 프리미엄 세단인 양왕 U7도 공개했다. U7에는 거의 1,300hp 및 500마일(800km : CLTC기준)에 적합한 쿼드 모터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2월 25일에는 첫 번째 전기 슈퍼카인 양왕 U9을 출시할 예정이며, 0-60mph 가속성능은 2초 이내다. 

 

그와는 반대로 부분 변경 모델 친플러스 오너 에디션의 DM-i(PHEV) 버전은 7만 9,800위안(약 1만 1,000달러)의 저가로 출시했다. 주행거리는 120km(74마일 : NEDC기준)다. 친플러스 EV 버전에는 10만 9,800위안에서 13만 9,800위안 사이의 5가지 모델이 있다.

 

EV 버전에는 최대출력 134hp(100kW), 최대토크 180Nm의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각각 최대 261마일(420km) 및 316마일(510km : CLTC기준)의 주행 거리에 대해 48kWh 또는 57.6kWh 배터리 팩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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