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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피스커에 투자하고 픽업 플랫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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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05 08: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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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미국 전기차업체 피스커에 투자하고 그 대가로 피스커 전기 픽업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협상은 진전된 단계에 있으며 이번 달에 거래가 마무리될 수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닛산이 피스커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으며 2026년부터 피스커가 계획한 전기 픽업 알래스카를 미국 조립 공장 중 하나에서 생산할 것이며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자체 전기 픽업도 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피스커는 금액이나 업체명을 공개하지 않고 가능한 투자 및 개발 파트너십에 대해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는데 로이터통신이 닛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한 것이다. 

 

2023년 여름 스터디 모델로 공개된 피스커 알래스카는 오스트리아 마그나가 생산한 것으로 알려진 오션 SUV를 픽업 버전으로 해석한 것이다. 

 

닛산은 미국 테네시와 미시시피에 두 개의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리프를 생산한 경험이 있다. 닛산은 미국시장에 리프와 아리야 등 두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다. 

 

피스커는 차량을 설계 및 개발하고 조달과 같은 일을 처리하지만 생산은 파트너에게 아웃소싱하므로 생산 전문 지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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