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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소형 배터리 전기차 MEB플랫폼 베이스로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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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11 08: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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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PPE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는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Q6 e트론(위 사진)을 3월 18일 공개하기로 한데 에어 약 1년 전에 발표된 새로운 보급형 전기차를 잉골슈타트 본사공장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CEO 거놋 될러가 직원 회의를 통해 밝혔다고 독일 일간지 슈피겔이 보도했다.  새로운 모델은 Q4 e-tron 아래에 포지셔닝한다고 전했다. 이 모델은 전 CEO마르쿠스 뒤스만이 기획한 것이다. 신임 CEO는 뒤스만의 계획을 일부 폐기하는 등 보급형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확실치 않았었다. 

 

아우디의 첫 번째 PPE 모델인 Q6 e-트론은 이미 아우디 메인 공장에서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아우디의 첫 전기 세단인 A6 e-트론은 잉골슈타트에서 PPE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Q6 e-tron과 A6 e-tron 라인업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e-모빌리티가 잉골슈타트에서 출시된다. 

 

보급형 전기 모델은 컴팩트 세그먼트에 위치할 것이며 현재 아우디 A3와 비슷한 크기이다. 다만 차세대 플랫폼 SSP가 지연되고 있어 그룹 내 MEB 모듈러 플랫폼을 사용하게 된다. 

 

현재 A3는 2020년부터 MQB를 기반으로 제공되었으며 5도어 모델로 길이가 4.34m인 반면, A4는 소형 세단으로 길이가 4.54m로 이 세대 이후 3도어 모델이 제공되지 않았니다. 이로 인해 내연기관 A3는 MEB를 기반으로 한 기존 컴팩트 모델인 폭스바겐 브랜드의 ID.3보다 약 8cm 더 길어졌다. '

 

다른 MEB 모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술적인 이유로 전고가 약간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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