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E-키즈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E-키즈나는 사이타마 시가 추진하는 전기차 프로젝트로 무공해 탈것 및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진다. 혼다는 사이타마에서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스쿠터의 시범 운행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내년 봄부터는 전기차의 충전을 위한 HSHS(Honda Smart Home System)의 운영도 시작한다. HSHS는 충전을 위한 폐열 발전 및 태양열 등의 기술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충전에 필요한 전력까지 무공해로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E-키즈나 프로젝트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CO2를 2000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게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