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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왕찬푸, “중국 3개월 내 전동화차 점유율 50%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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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18 08: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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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의 회장 겸 CEO 왕찬푸가 2024년 3월 16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전기차100포럼에서 중국시장의 신에너지차 점유율은 지난 주 48.2%를 넘었고 앞으로 3개월 안에 5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가 한 달 전 올해 안에 50%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것보다 앞당겨진 것이다. 

 

그는 신에너지차는 돌이킬 수 없는 추세이며, 새로운 것들은 해외보다 중국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시장이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전 세계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1,300만 대를 넘어섰으며, 전체 보급률은 약 18%에 달한다고도 언급했다. 지난해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의 중국 내 판매량은 약 788만대였으며 전체 보급률은 35%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급률이 지난해 35%에서 올해 전체 45%로 증가하면 200만 대의 NEV 판매가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시장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고 신에너지차 산업이 약자를 위한 힘든 제거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자동차 산업은 70년의 발전 끝에 구조조정에 들어섰고, 전 세계를 둘러보면 산업 집중도가 높아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그는 말했다.

 

반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은 20년의 발전을 거치며 주기적 조정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규모 효과와 브랜드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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