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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6 e트론 경쟁 생대는 테슬라와 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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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22 0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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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플랫폼을 베이스로 한 Q6 e트론을 발표하면서 경쟁 상대를 테슬라와 니오를 꼽아 주목을 끌었다. 

 

Q6에는 축전 용량 100kWh의 CATL 제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625km(WLTP 기준)다. 전기 모터는 앞쪽에 비동기 모터(ASM)와 뒤쪽에 영구 자석 동기 모터(PSM)를 탑재한다. 축전용량 83kWh 버전과 뒷바퀴 굴림방식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PPE플랫폼은 구동 전압이 800V인 시스템을 사용한다. 21분 만에 10~80%를 충전할 수 있다

 

PPE 외에도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전자 아키텍처 E3 1.2도 아우디 모델에 처음으로 채용된다. 5개의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HCP)은 주행, 운전자 지원, 인포테인먼트 등 다양한 차량 기능을 제어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4,771X1,993X1,648mm다. 휠은 19인치에서 21인치가 설정되어 있다. 64리터 용량의 프렁크도 있다. 실내에서 트렁크는 뒷좌석을 위로 올린 상태에서 526리터, 접으면 1,529리터다.

 

콕핏의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 체제에 구축된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구동된다. 더 매끄럽고, 더 쉽고 심층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타사 앱을 더 빠르고 더 잘 통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는 테슬라 모델 Y, 니오 EL6/EC6,외에도 BMW iX3, 포드 모터 머스탱 마하-E 등을 주요 경쟁자로 꼽았다. 

 

Q6는 주로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일부 차량은 중국 지린성에 있는 아우디와 중국 FAW 그룹의 합작 투자사인 아우디 FAW 신에너지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모터는 헝가리 죄르에 있는 아우디 공장에서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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