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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기가 상하이 생산감축으로 인해 주가 하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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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25 0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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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기가 상하이에서의 생산량 감축으로 인해 지난주 말에는 170달러선에서 소폭 하락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테슬라가 기가 상하에서 하루 반나절의 작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3월 초 기가 상하이에 평소의 6일 반 대신 주 5일 근무를 통해 중국에서 모델3와 모델 Y의 생산량을 줄이도록 지시했다고 블룸버그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테슬라가 기가 상하이 생산량 감축은 중국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원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태슬라는 그를 극복하기 위해 더 큰 할인과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더 나아가 모델3와 모델Y의 생산 감축이 배터리 생산에도 영향을 미치고 기간도 더 길어질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테슬라는 직원과 일부 공급업체에게 4월까지 생산 제한 연장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4년 첫 두 달 동안 전년 대비 6% 감소한 13만 1,812대를 판매했다. 그 중 53%가 중국에서 판매됐다. BYD 등 중국 업체들의 저가차 공세가 더 거세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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