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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 대형 자동차회사와의 협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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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27 08:2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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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커와 루시드, 리비안 등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스커는 잠재적 투자를 위한 대형 자동차업체와의 협상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피스커 주식은 거래가 중단됐고, 뉴욕증권거래소는 해당 주식을 상장 폐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그나에 위탁생산하고 있는 피스커는 지난 3월 18일, 6주간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현금 흐름이 악화되고 있으며 재고 확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제휴 협상 중이라며 파산을 피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당한 외부 투자 없이 지속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지난해 4분기 이후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대 주주를 찾고자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가 나왔던 이후에는 주가가 상승했었으나 다시 30% 이상 하락했다. 

 

피스커의 문제점에 대해 미국 내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많은 작업 후에 무언가가 있을 수 있지만 자동차가 좋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이유다.

 

피스커가 앞으로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수 있을지에 대해 현 시점에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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