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르노그룹, 배터리 재활용 사업 추진 중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27 08:37:16

본문

르노그룹이 전기차 배터리에서 리튬 및 기타 금속을 추출하고 재활용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다. 관련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어 중국 원자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순환 경제를 창출함으로써 수익성 있는 사업 전망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에 따르면 르노는 산업 규모로 배터리를 재활용하는 최초의 유럽 자동차 제조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노는 2022년 TFIN(The Future Is Neutral)이라는 환경 자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를 통해 관련 부분 전문회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터리에 사용되는 금속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유럽 전략의 일환이며, 대부분의 금속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채굴 및 가공되는 전기차에 동력을 공급한다. 재활용 금속을 사용하면 배터리 비용의 70%를 차지하고 배터리가 전기차 비용의 4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르노는 TFIN 사업에서 23억 유로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대 말까지 10% 이상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