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718 박스터와 카이맨의 내연기관 모델을 단종하고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칸 EV에 이어 또 다른 전기차 라인업이 시작되는 것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주간지 오토 익스프레스는 내연기관 718 모델의 판매는 유럽연합과 유럽연합 법률을 적용하는 일부 국가에서 중단된다며 이를 통해 차량이 고객에게 인도되고 기한까지 등록될 수 있다고 포르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포르쉐의 718전기차 시리즈는 올 해 말 공개되어 2025년 고객 인도를 시장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주펜하주젠 공장에서 생산 준비에 착수했다. 

올 해 하반기 마칸EV의 인도를 시작으로 718EV, 카이엔 EV 등 포르쉐 전기차라인업은 빠르게 완성된다. 

포르쉐는 2030년까지 전기차 인도 점유율 8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