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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니오, 150kWh 반고체 배터리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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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05 08: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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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2024년 4월 3일, 장쑤성 난징공장에서 첫 번째 150kWh 반고체 배터리 팩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월 니오데이 행사에서 처음으로 소개했던 것이다. 반고체 배터리 셀은 2023년 6월 니오에 360Wh/kg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공급하기 시작한 현지 스타트업 베이징 위라이온 뉴에너지 테크놀러지가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니오의 배터리 스왑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배터리에는 70/75kWh 표준 범위 팩과 100kWh 장거리 팩이 포함된다. 

 

니오는 2023년 여러 모델에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0km를 주행할 수 있는 150kWh 팩을 모델에 사용하기 위해 신청했다. 12월에는 니오의 회장 겸 CEO 윌리엄 리가 150kWh 배터리 팩이 탑재된 ET7 세단으로 주행거리 챌린지를 하기도 했다. 당시 니오의 발표에 따르면 1,044km를 주행한 후 ET7의 남은 충전량은 3%이고 CLTC 주행 거리는 36km였다.

 

니오는 4월 5일 웨이버를 통해 150kWh 초장거리 배터리 팩이 2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 내 승용차 부문에서 양산되는 배터리 팩 중 최대 용량으로, 니오 모델은 최대 1,055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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