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일본의 배터리 전기차(미니차 포함)의 내수 판매대수가 전년 대비 2% 증가한 7만9,198대였다고 자동차 대리점 업계의 자료를 바탕으로 니케이오토모티브가 4월 4일 보도했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2022에 비해 성장률이 둔화됐다고 전했다. 트럭과 버스 등 상용차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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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판매가 둔화되는 이유에 대해서는 얼리어답터의 구매가 끝났고 저온에서의 충방전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니케이는 분석했다. 배터리 전기차 판매가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