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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판매 증가에도 3열 전기 SUV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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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05 08: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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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분기 미국시장 전기차 판매대수가 86%나 증가한 포드가 새로운 3열 전기 SUV 출시 계획을 연기하면서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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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F-150 라이트닝은 전년 대비 80% 증가한 7,743대가 팔려 전기 픽업트럭 베스트 셀링카에 등극했다. 머스탱 마하-E 도 77% 증가한 9,589대를 기록했다. .판매 급증은 포드가 올해 초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인하하고 라이트닝 전기 픽업에 상당한 인센티브를 도입한 결과였다. 

 

그런 포드가 4월 4일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온타리오주 오크빌 공장의 전기차 출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3열 전기 SUV는 포드가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2년 늦은 2027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테네시주 전기차 공장의 진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전기 픽업 트럭을 위해 4,000톤의 스탬핑 장비를 설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드는 2026년에 새로운 EV 픽업의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며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생산을 늘릴 방침이다.

 

포드는 2020년대 중반에 출시될 예정인 포드 프로용 새로운 전기 상용차를 생산하기 위해 오하이오 조립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전략을 바꾸고 있다. 2020년대 년 말까지 포드 블루라인업 전반에 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할 계획이다.

 

포드의 전기 SUV출시 연기는 기아 EV9 이나 볼보 XC90등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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