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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앙페르, 트윙고 EV 2026년 출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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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08 08: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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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Ampere)가 새로운 트윙고 EV의 개발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디자인이 마무리되었으며 2026년 슬로베니아에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앙페르는 지난 주 새 모델의 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제 공급업체 선정, 프로토타입 제작, 생산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2026년 슬로베니아 노보 메스토 공장에스 생산되기까지 3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메간 EV는 4년 만에, R5 EV는 3년 만에 개발됐다. 

 

르노는 트윙기 EV을 20% 더 적은 부품, 더 많은 표준 구성 요소,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급업체에서 조달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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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윙고 EV가 어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R5는 B 세그먼트를 위한 순수 전기 자동차 아키텍처인 새로운 그룹 플랫폼 AmpR Small(이전 CMF-BEV)을 기반으로 한다. 

 

한편 르노는 폭스바겐과 협력 해 소형 EV를 2만 유로 미만의 기본 가격에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는 2024년에 R5 EV를 출시할 계획이며, R4(콘셉트 카에는 여전히 4EVER라는 이름이 붙어 있음)가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앙페르는 2031년까지 총 7종의 전기 모델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중 매년 약 100만 대의 차량이 생산될 예정이다. 2세대 메간 E-Tech 일렉트릭 및 세닉 E-Tech 일렉트릭을 통해 2027/2028년까지 내연기관 차량과 가격 동등성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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