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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오토차이나- CATL, 1,000km 주행가능한 셴싱 플러스 LFP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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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26 08: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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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중국 CATL 이 2024오토차이나애 새로운 전기차용 배터리 셴싱 플러스를 공개했다. LFP구조의 셴싱 플러스 배터리는 1,000km가 넘는 내구성 주행거리를 자랑하며, 10분 충전으로 6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CATL은 2023년 8월 새로운 셴싱(Shenxing :속도를 말하는 고대 중국어 문구) 초고속 충전 배터리를 공개했다. 10분만에 주행거리 248마일(400km)에 달하는 LFP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는 고속 이온 링 기술, 새로운 초전도 전해질 제형, 초박형 및 안전한 분리막을 포함한 자체 기술을 채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대 주행거리는 700km에 달하며 새로운 혁신이 4C 충전을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LFP 배터리이자 모두를 위한 배터리라고 주장했다. C는 배터리의 충전 승수를 나타내는 것으로 4C는 1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LFP 배터리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저렴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고 추위에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CATL은 새로운 고속 충전 배터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한다. 새로운 LFP 배터리는 장거리 주행과 간편한 재충전의 완벽한 균형을 구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10℃의 낮은 온도에서도 30분 만에 0~80%를 충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배터리는 곧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ATL은 2019년에는 최초의 CTP(Cell to Pack) 기술을 출시했다. 2021년에는 1세대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출시했고 2022년에는 키린 배터리(ZEEKR 001에 탑재)를 출시했다. 또한 올해 초에는 항공 등급의 응축 배터리를 공개했다. 

 

#사진 출처 : 카뉴스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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