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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 과잉 생산, 신흥국에는 전기차 보급의 기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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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02 08: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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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에너지차의 생산이 과잉 상태가 아니라고 인민일보가 2024년 4월 29일 보도했다. 중국의 전기차, 리튬배터리, 태양광 제품 수출 증가는 국제 분업과 시장 수요의 결과로,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비교 우위를 반영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이 제공하는 고품질 생산 능력은 글로벌 공급을 풍부하게 하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며, 글로벌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을 촉진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인민일보는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고품질 생산 능력은 잉여가 아니라 심각하게 부족하며 세계는 이러한 고품질 생산 능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당사자는 생산 능력 문제를 시장과 글로벌 비전의 관점, 경제 법칙의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변증법적으로 바라 보아 전 세계 모든 국가가 녹색 생산 능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날 수요와 공급이 모두 세계화되어 있으며 다른 국가의 생산 능력 수준은 각각의 비교 우위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전기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제품 등의 분야에서 중국의 비교 우위는 잘 발달된 공급망 시스템, 지속적인 기술 혁신, 충분한 시장 경쟁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 산업 분류에 모든 산업 범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업 부문의 규모는 10년 이상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인민일보는 밝혔다.

 

또한 중국의 거대한 소비자 시장과 풍부하고 다양한 자동차 사용 환경은 신에너지차, 파워 배터리 및 기타 기술의 연구 개발, 반복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한 토양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술 혁신 측면에서 중국 신에너지 산업의 핵심 기술은 수년간의 연습 끝에 계속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워 배터리의 경우 중국의 신에너지차 배터리 핵심 기술은 액체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반고체 리튬 배터리, 블레이드 배터리, Qilin 배터리, 800볼트 고전압 실리콘 카바이드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예를 들어 신에너지차 부문의 경쟁 측면에서 중국은 수많은 현지 회사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국 업체를 환영하기 위해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적절한 시장 경쟁은 중국의 신에너지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술 반복, 비용 절감 및 효율성을 촉진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신에너지 제품은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의 세계적 추세에 부합하고 일반적으로 품질이 높고 가격이 경쟁력이 있어 많은 국가, 특히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고자 하는 개발도상국에서 공급이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의 신에너지차 등록대수는 2023년말 2,041만대로 배터리 전기차의 점뮤율은 76%에 달한다. 전체 등록대수 3억 3,600만 대의 6.07%를 차지했다. 이는 2022년 말 대비 1.97% 증가한 것이다. 2022년 말에는 1,310만 대로 3억 1,900만 대의 4.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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