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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 건설 위성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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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03 0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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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말 전기차 공장 건설을 발표한 샤오미가 3년이 채 되지 않은 2024년 초 신차를 출시하면서 자체 공장 생산인지 아니면 베이징자동차에의 위탁생산인지에 대한 루머가 있다. 그런데 이에 대에서 지난 3월 중순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는 여러가지 고해상도 위성 이미지는 베이징에 있는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EV 공장 건설 속도를 보여주며 자체 생산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북동부 지린성의 국영기업 창광위성기술(Changguang Satellite Technology)이 발표한 샤오미 전기차 공장 건설의 주요 과정을 기록한 지린-1 원격 감지 위성이 촬영한 여러 이미지를 근거로 한 것이었다. 이 이미지들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공유됐으며 샤오미 공장은 2022년 4월 착공했으며 이미 완성된 차량이 공장에서 출시되기 시작했다고 창광위성은 언급했다.

 

샤오미는 2021년 11월 말 이좡에 있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행정위원회와 협약을 체결해 회사의 자동차 사업 본부가 이좡에 설립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자동차 사업 본부 기지와 판매, R&D 본부를 건설하고 두 단계에 걸쳐 연간 30만 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미디어들은 샤오미의 전기차 공장은 베이징 이좡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은 30만대라고 공식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이전 발표에 따르면 이 공장은 2단계로 건설될 예정이며, 1단계와 2단계에 연간 15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2023년 6월에 완공된 공장의 1단계는 약 72만평방미터의 면적을 차지한다. 2단계는 2024년 착공해 2025년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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