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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IC과 아우디, 스마트전기차와 디지털 플랫폼 공동 개발 협력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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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5-21 0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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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Motor Corp)과 아우디가 2023년 7월 체결한 전략적 양해각서에 이어 공식적으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합작 투자사인 SAIC 아우디를 위해 고급 스마트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고 첨단 디지털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가 자원을 결합하여 다양한 전기차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첫 번째 제품은 2025년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D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해 개발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SAIC는 공동 개발한 새 모델에는 업계 최고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세계 최고의 전기 성능은 물론 더욱 부드럽고 사용자 친화적인 스마트 상호 작용 경험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의 프리미엄 모델을 위한 강력한 제품 정의, 차량 개발 및 엔지니어링 역량과 SAIC의 스마트 전기 혁신을 결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우디는 계획의 첫 번째 단계로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함으로써 이전에 중국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문에 진출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샤오펑에 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ADS당 15달러의 가격으로 후자 지분의 약 4.99%를 인수했다. 파트너십 초기 단계에서 두 회사는 중국 중형차 시장을 겨냥해 폭스바겐 브랜드 전기차 2종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개의 새로운 모델은 폭스바겐의 MEB 기반 플랫폼 포트폴리오를 보완할 것이며 2026년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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