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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EV, 누계 배송 2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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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6-17 0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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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EV가 2024년 6월 14일, 첫 번째 모델인 SU7의 누계 배송대수가 2만대를 돌파했다고 웨이보를 통해 발표했다. 6월 한달간 납품대수는 1만대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샤오미 EV는 당초 연간 10만대 판매 목표를 12만대로 높였다. 

 

샤오미는 3월 28일 첫 번째 전기차 SU7을 출시했다. 스탠다스, 프로, 맥스 등 세 가지 베리에이션이 있다. 시작 가격은 각각 21만 5,900위안(2만 9,800달러), 24만 5,900위안, 29만 9,900위안이다.

 

SU7의 스탠다스와 맥스 버전은 4월 3일부터, 프로는 5월에 출고가 시작됐다. 5월 15일 1만번째 모델이 인도됐다고 밝혔다. 현재 샤오미 SU7을 주문한 고객은 배송까지 약 30주에서 35주를 기다려야 한다. 

 

그런 한편 중국 미디어들과 소셜 미디어 등에는 샤오미의 판매가 감소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샤오미 EV의 현재 고정 주문 수는 매일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부터 2교대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납품 수치를 기준으로 이번 달 한 달 안에 1만대 이상을 납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오미는 6월 2일 홍콩 증권 거래소 발표에서 5월에 8,646대를 납품해 누계 1만 5,764대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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