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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배터리수요 증가 대응해 해외사업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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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6-20 0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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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터리업체 CATL이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 사업을 국내 사업과 동일한 중요성으로 두었다고 현지 언론 매체인 LatePost가 2024년 6월 19일 보도했다. 이는 세계화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을 더 잘 통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40여개 공장을 모두 기존 6개 지역에 속했던 국내외 지역으로 개편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CATL의 독일 공장이 2023년 가동에 들어갔고, 헝가리 공장은 2025년 가동될 예정이다. 아울러 스텔란티스와 합작투자로 스페인에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북미에서도 포드, 테슬라 와 공장 건설에 대한 기술 라이선스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GM과도 유사한 파트너십을 협상하고 있다고 레이트포스트는 전했다.

 

CATL의 이번 조정이 신에너지차 시장의 급변하는 공급과 수요에 따른 것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CATL은 점유율이 소폭 줄었지만 올해 1~4월 배터리 탑재량은 81.4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6GWh보다 30% 증가해 점유율 37.7%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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